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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4

6연패 부진에서 벗어나 2연승 달성한 광주fc, 이정효 감독의 전략은? (k리그 11라운드)

* 대전의 배서준 선수 등번호가 원래 30번인데 28번으로 되어있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         광주 fc는 지난 5월 6일 홈에서 열린 리그 11라운드 대전 하나 시티즌과의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번 경기에서 이정효 감독은 어떤 전략을 펼쳤을까? 같이 한 번 살펴보자.      우선 대전은 수비 상황 시 532 대형으로 광주의 공격에 대비하였다.  그에 반해 광주는 빌드업을 할 때 정호연(14)이 수비형 미드필더 그리고 공격수 이희균(10)이 내려와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에 위치한 433 형태를 가장 기본 형태로 이용하며 경기를 풀어나갔다. 위의 그림과 같이 상대의 2선과 나란히 있던 이희균(10), 박태준(55)이 살짝 내려와 볼을 정호연(14)에게 내주며 상대 1선을 가볍게 벗겨내기도 했다..

K리그 2024.05.08

광주 fc 속수무책 4연패.... 지난 6라운드 김천 상무전 경기 분석

광주 fc는 리그 초반 2연승을 기록하며 지난 시즌 좋았던 기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그다음 치러지는 4경기를 내리 지며 연패에 늪에 빠지고 말았다. 지난 시즌 돌풍을 일으키며 주목을 받았던 광주는 이번 시즌 경계의 대상이 되어 많은 팀들이 광주 전을 철저히 준비한 것으로 보인다. 광주는 빌드업 시 상대의 압박을 유도하고 그때 생긴 빈 공간을 이용하여 전진한다. 그러므로 광주를 상대할 때는 어설픈 압박은 금물이다. 오히려 매우 강한 압박을 통해 눌러주거나 혹은 내려앉아 수비하다가 역습 한방을 노려야 한다. 그것이 광주 fc 파훼법이라고 할 수 있다. 강한 압박을 통해 광주를 힘들게 했던 팀은 강원 fc가 있고 내려앉다 역습 한방을 보여준 팀은 포항 스틸러스, 대구 fc가 있다. 오늘은 가장 최..

K리그 2024.04.12

이정효 감독이 이끄는 광주 fc의 전방압박은 뭐가 다를까?

우선 편의상 왼쪽 미드필더를 선발이었던 안혁주 선수로 표기하였고 엄지성 선수 그 외의 교체 선수들은 별도 표기는 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포지션으로 봐주세요. 죄송합니다. 최근 k리그 1라운드 광주 fc와 경기를 치른 fc 서울은 라볼피아나 전술로 기존 4231 포메이션에서 기성용(6)이 센터백 자리까지 내려와 볼은 배급했고 한승규(66)와 팔로세비치(26)가 볼을 연결하기 위해 내려오는 모습을 자주 선보였다. 반면 광주 fc는 기본적으로 수비 시에는 선수들 간 간격이 좁고 짜임새 있는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이건희(20)와 이희균(10) 투톱은 한승규(66)를 가운데 놓고 압박을 진행하였으며 한승규(66)에게 볼이 잡고 돌아설 것을 대비하여 두 명의 중앙 미드필더 최경록(30)과 정호연(14) 중 ..

K리그 2024.03.07

정몽규 보고있나? 대한민국 국대 감독 1순위 이정효 감독의 빌드업

우선 편의상 왼쪽 미드필더를 선발이었던 안혁주 선수로 표기하였고 엄지성 선수 그 외의 교체 선수들은 별도 표기는 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포지션으로 봐주세요. 죄송합니다. 442 포메이션으로 나온 광주이지만 빌드업 진행 시에는 433 포메이션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중앙 미드필더 정호연(14)이 한 칸 내려와 수비형 미드필더, 투톱 중 하나였던 이희균(10)이 내려와 왼쪽 중앙 미드필더 위치에 서있는 형태가 빌드업의 기본이 되었다. 그리고 이 포메이션에서 최경록(30)에게 볼이 투입되었을 때 돌아서서 역습을 진행하거나 정호연(14)에게 연결 후 침투를 보여주었다. 이정효 감독은 이희균(10)과 최경록(30)을 상대의 측면 날개와 중앙 미드필더 사이에 배치시켜 볼이 투입될 시 빠른 역습을 노렸다. 그리..

K리그 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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