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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 3

이정효 감독이 하고자 하는 축구는? 광주 fc를 낱낱이 살펴보자 (포켓 공간, 하프 스페이스, 3자 패스)

간략하게 오늘 글을 요약하자면 이정효 감독의 광주 fc가 어떤 축구를 구사하고자 하는지 그 축구가 경기장에서 어떻게 구현되는지를 지난 3월 10일 펼쳐졌던 k리그 제2라운드 강원 fc와의 경기를 통해 알아볼 것이다. 아래 영상은 쿠팡플레이에서 공개한 광주 fc를 다룬 다큐 의 한 장면이다. 이정효 감독이 말하는 광주 fc는 선수 본인이 어느 곳에 위치하든 그곳이 본인의 포지션이고 계속 유기적으로 바뀌는 스위칭 플레이를 끊임없이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 독특한 점은 그는 압박을 받는 상태 자체를 만들고 싶어 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요즈음 대부분의 팀이 수비 대형을 안정적인 442 대형으로 선다. 지금까지 광주 fc가 리그 경기에서 만난 팀 모두가 442 형태였다. 그래서 상대팀 대형은 442로 가정한다. ..

카테고리 없음 2024.03.29

이정효 감독 시즌 첫 패배!!! 포항 스틸러스에 발목 잡히다?! 광주 fc의 패배 요인은?

3월 17일 포항 스틸러스의 홈에서 광주 fc와 포항 스틸러스의 리그 3라운드 경기가 치러졌다. 경기에 앞서 포항의 박태하 감독은 광주 fc의 기세가 좋지만 약점도 분명히 존재한다는 인터뷰를 하였고 그의 높은 자신감은 포항 홈팬들의 기대를 이끌었다. 전반전 주된 광주 fc의 빌드업 패턴 광주 fc는 지난 2경기와는 다르게 왼쪽 풀백 선발명단에 김진호(27) 대신 이민기(3)의 이름을 올렸다. 그는 안으로 좁혀 들어와 정호연(14)과 나란히 서서 플레이하였다. 그에 반해 오른쪽 풀백 두현석(13)은 센터백들과 나란히 서며 최후방에 3백을 형성하였다. 광주 fc가 빌드업을 할 때 포항 스틸러스는 442 형태로 수비를 하였다. 강한 압박 대신 조금 물러나 본인의 수비 진영을 지키는 것을 우선하며 압박을 진행하..

카테고리 없음 2024.03.26

정몽규 보고있나? 대한민국 국대 감독 1순위 이정효 감독의 빌드업

우선 편의상 왼쪽 미드필더를 선발이었던 안혁주 선수로 표기하였고 엄지성 선수 그 외의 교체 선수들은 별도 표기는 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포지션으로 봐주세요. 죄송합니다. 442 포메이션으로 나온 광주이지만 빌드업 진행 시에는 433 포메이션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중앙 미드필더 정호연(14)이 한 칸 내려와 수비형 미드필더, 투톱 중 하나였던 이희균(10)이 내려와 왼쪽 중앙 미드필더 위치에 서있는 형태가 빌드업의 기본이 되었다. 그리고 이 포메이션에서 최경록(30)에게 볼이 투입되었을 때 돌아서서 역습을 진행하거나 정호연(14)에게 연결 후 침투를 보여주었다. 이정효 감독은 이희균(10)과 최경록(30)을 상대의 측면 날개와 중앙 미드필더 사이에 배치시켜 볼이 투입될 시 빠른 역습을 노렸다. 그리..

K리그 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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