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의 배서준 선수 등번호가 원래 30번인데 28번으로 되어있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 광주 fc는 지난 5월 6일 홈에서 열린 리그 11라운드 대전 하나 시티즌과의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번 경기에서 이정효 감독은 어떤 전략을 펼쳤을까? 같이 한 번 살펴보자. 우선 대전은 수비 상황 시 532 대형으로 광주의 공격에 대비하였다. 그에 반해 광주는 빌드업을 할 때 정호연(14)이 수비형 미드필더 그리고 공격수 이희균(10)이 내려와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에 위치한 433 형태를 가장 기본 형태로 이용하며 경기를 풀어나갔다. 위의 그림과 같이 상대의 2선과 나란히 있던 이희균(10), 박태준(55)이 살짝 내려와 볼을 정호연(14)에게 내주며 상대 1선을 가볍게 벗겨내기도 했다..